공원에 운동을 나가보면 각기 제나름데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운동이 건강에 지팡임을 알수있다
봄이면 벛꽃이 곱게피고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 벤츠에서 다정한 연인이나 친구 들이 도란도란 소담을 정답게 다눈다 색색이 장미가 피어있고 한켠에는 고운 색이 분꽃이 있다
가을이면 새 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한가롭게 들려온다
눈 오는 겨울이면 산책로에 소복이 눈 쌓인길에 연인이 걸어가는 발 자욱이 예쁘게 보인다
가을 하늘 조각 구름사이로 아스라이 비춰주는 초승달 아래~~`~
날이면 날마다 전생에 무슨 사연이 있는지 벤츠에서 악사 아저씨가 오늘도 아코디언을 키고 통나무에 기대어 외로히 흘러간 옛노래를 부르면~~ 내마음도 동요 되어 계절 탓인지 마음 한구석이 서글퍼 진다
공원길을 걸으며~~~`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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