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금헌 김석환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어제처럼 세월은 뜬구름처럼 휘돌아 가는데
인생의 이정표에 표류하다 갈 길 가야하는 혼탁한 고로의 삶을 잉태한 우리들
그 속에서 사랑이 숨을 쉬고 여린 떡잎처럼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오늘을 기쁘게 한다
사랑은 에메랄드보다 더 고귀한 것 내가 살아 숨을 쉬기에 사랑할 수 있어 오늘의 삶에 감사하자
꽃을 짓밟을 수 없는 것도 사랑이란 두 글자가 천사처럼 웃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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