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리운 외로움
시화연
저문밤 멍하니 홀로
바람가지 끝에 걸린
바람 사이로 스믈스믈
밀려오는 쓸쓸함에
저오르는 그리움에
눈물 되어 흐른다
긴 한숨끝에 터뜨린 눈물
다시는 그대품에
돌아갈수 없기에
핏 빈 가슴으로산산이
부서지게 내린
이 긴 밤 어이하리
그대 마음에
가장 행복 했던 기억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머물러 주었으면
그대 삶 끝자락에서
내이름 석자
부를수 있었으면

조용필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끝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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