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생강 - 눈물 젖은 두만강

퉁소 - 정규수 물따라 세월가듯 끊어 질 듯 이어지고 녹여진 애간장이 밀물처럼 밀려 올까 들이 마시자니 한 맺혀 올 것 같고 붙잡자니 한풀이로 보여질라 뉘...뜨거운 입김이기에 가슴만 쓰다듬다 아니 온 듯 사라질까 아니가고 머므를까

눈물 젖은 두만강 가요 경음악 퉁소 연주 : 이생강 편곡 : 정민섭 黃金의 李生剛 씨리즈 Voi. 1 1976, 3, 30 / 유니버어살레코오드사 제작

쇠소리와 대(竹)소리를 겸한 '퉁소'의 특성은 음력(音力)이 높고 낮은 음역의 폭이 넓은 악기로서 음계는 '5 음(五音)'이나 대금 연주자 이생강씨의 다년간의 연구와 노력 끝에 현대 감각에 맞는 국악가요경음악을 서라벌 레코드를 통하여 출반(出般)하였다.

출처 : 비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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