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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라는 이름으로ᆢ

비원(榧園) 2024. 12. 6. 19:37

 

젊음이 아름다움도 잠시

노을이 이름다움도 잠시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아쉬움 일들만 남겠죠
그리고 마음깊은 곳에 말못할
아쉬움이 있다는건 더 아름다운 것이라고
표현할까요?
계절따라 바람따라 깜박 가버린
잠시 인생
나 예전엔 미처 몰랐으니
이제야 철이 들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