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며 순간으로 지나는 초의 침 살아온 날에 살아가는 날 사랑으로 물들여가는 날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와 나를 흔들며 떠나간 자리
흔적 남겨가는 오늘의 삶
흐르는 시간 자연 변화에
허공의 바다에 배를 띄워
마음 적셔가는 사연들은
한 그루 나무 외로운 길
기다림 속에 그곳에 가는
하늘 향하여 뻗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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