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헤진 부산항(노래 이미자)

 

추억의 영상 

신 영도다리 영상 사진 추억을 더듬게 하네요

제주사람 많이 사는 영도 영도에서 광복동 거리

꿈많은 시절 평일 영도 다리위를 매일 걸었지요

마음속 꿈을 그리며..

 

국제시장 가까운 용두산 

제 2의 도시 추억의 도시

 

더구나 음력 8월이 오면 물살이 차거워

섬 처녀 젊은 아낙

육지로 물질같다 

선물 보따리 등에지고

고향으로 오는 사람들 왁자 지껄

제주~ 부산 연락선에 오를 사람들

허 허 바다 물살을 가르며 떠나는 뱃 고동소리에

가슴을 적시던 그 때

 

부산항 간곳 없이 멀어지는 검은 수평선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아 ~ 어느덧~ ~~~달빛 은 그대로인데..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도 울며 헤진 부산항 노래는

한 많은 우리의 애환이 서린 노래 입니다

 

추억이 영상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