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榧園) 2020. 4. 3. 19:12

 

   020 /4/2일, 특별 자치도 구좌 월정 리에서

 

      유채꽃 흐드러지게 핀날

      해맞이 해안로 길엔 올래 길 걷는 사람들도 간간이 있었다

      세상살이 힘들다해도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움추려 든 마음을 활짝 열어본 좋은하루

      안도감을 주는 꽃 

      모래언덕 우영-팟엔

      그어디 유채꽃보다 탐스러워 벌나비 왕왕 찾아들었고

      그윽한 유채꽃 향기속에 

      잠시나마 만끽해 본

      나의 하루

      봄은 정녕 새 생명을 잉태해주고

      희망을 주게하네

      아~샘솟는 봄, 기운기운 기운 내자 파이팅~~~^^

(020/봄)

(옥순이와 나연 만남) 한장의 추억으로~~020/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