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 봄나들이 만끽

 

세자매 봄나들이 만끽

 

동해안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과 들

사이사이에

간간이 수줍게 봄을 알리는

핑크빛 진달래

산을 뚥고 뽑아낸 고속도로 풍경

참으로 아름다웠다

 

세자매 엄마와 이모의 속삭임은

뿌듯하기만 했지

휴가까지 내고 이모내랑 초대해

동해안 관광을 시켜준 아들

 

아범아 고마워

다시 오지않을 시간들 이쁘게 이쁘게

담아준 사진은 오래오래 추억 하며

자랑하구 싶구나

 

 

2017년/3/27

 

 

포항 유채밭 사진촬영지에서 (찰각)

 

폼 한번 잡고

 

포항 유채밭 사진촬영지에서 (막내)

 

포항 호미곶 문어동상에서도 한컷 (둘째)

 

 

 

 

 

경주에서

 

경주 최 부자집 담벼락에서

언니야 산수유 참 이쁘네 고목에 어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