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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관광
비원(榧園)
2015. 8.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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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관광
보호자없이 여행온 손녀와 관광 찾은 곳 안덕면 사계리
제주가 고향이라 하지만 이곳은 멀리떨어져 한번도 와 본적이없다
해저 관광 판프렛을 보고 11시에 예약 모르는 길이라 일찍 8시반에 출발했는 데 생각보다 일찍 1시간여만에 도착
옛날옛날 그 옛날에 사냥꾼이 사냥을 하다 옥황상제 엉덩이를 건드려 성이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린 게
산방산이라고 하던데 또 빼놓을수없는 건 산방산 바로 앞바다를 바라보면 그곳도 사진으만 본 크고작은 두개의 형제섬
물질하러나간 어머니가 돌아오지않아
어머머니를 기다리다 두형제의 육신이 바위가되었다는 형제섬
빼어난 경치만큼 또 다른 아름다운 전설이 많이 담겨있겠죠
처음 타보는 배라 바다속 물고기 노는 모습 물결에 흔들리는 색색이 산호초을 보며 손녀는 무척 신기해 하더군요
우리 부부는 손녀와 즐거운 관광을 했고
마을은 작은 농어촌 마을로보여지며 돌아오면서 이곳에 시집을 왔드라면 어떻게됐을까 정채없는생각
아니 경치도 좋지만 그래도 우리 동네가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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