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자연

제주도 우도의 전설 이야기

비원(榧園) 2011. 10. 1. 20:33

 

 

 

바라보는 섬 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같다해서 소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섬" 우도에 가보면 제주의 섬" 중에 또다른섬 해산물이 많고 섬 주위에 물이 얼마나 맑은지 거울을 보는듯하고

소섬 모래를 보면 보통 모래보다 또 다른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모래사장이 있는데 산호사 빛갈은 눈이 부시도록 하얏다못해

주변 푸른 바다와 어울려 푸른빛이 감도는 절경을 빚어내어 평범한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우도 팔경중에 백미라 아니할수없으며

동양에서는 단 한곳밖에 없는 산호 관광지다

사방에서 불어오는 상큼하고 비릿한 풍광을 디카에 담으며 요즘은 널리 알려져 소섬을 찿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하루에 몇척이 배들이 오가며

아름다운 관광을 하느라 발길이 분주하다고 합니다

 

득성이코지 전설 --제주도 우도의  전설 이야기

 

코지란 제주에서 바닷가로 툭 튀어나온 지명을 코지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섭지코지도 이러한 연유에서 보면된다

우도에는 "득성이코지" 라는 지명이 있는데 예전우도로 들어가는 배를타고 종달리라는 곳에 살던

김씨의 노비이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약 100여년전에 인물이 좋고 풍채좋은 김씨는 "민둥산 이라는 곳에 밭을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노비인 득성이에게 밭을 갈아 놓으라고 해 놓고서 우도로 들어갔다고 한다

다음날 하루밤을 지내고 우도의 바닷가 넘어 종달리를 바라보니 득성이는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본 김씨는큰 소리로 "득성아 일어나 밭을 갈아야지~~어서" 라고 고함을 쳤다

약 3 K나 되는 먼거리를 고함으로 얼마나 크게 불렀는지 잠자던 득성이가 벌떡 일어나 그 소리를 듣고 밭을 갈았다고 한다

그후 김씨는 득성이를 깨우며 불렀던 자리를 득성이코지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