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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풍물
비원(榧園)
2010. 2. 25. 20:47
제주의 풍물
제주에서만 볼수있는 독특한 풍속 예로부터 삶의터젼으로 여겨왔던 제주의 해변 바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개척하기위해 근면 절약 상부 상조를 미덕으로 살아온 제주인~
태우 (통나무로엮은배) 위에서 자리 돔 을 떠올리는 제주인~ 물질을 하기위해 최초 단단히 맨드러낸 물옷을 입은 해녀의모습
이어도 고래~ 이어도 고래~ 먹을양식 장만하는 어머님의 모습들
갯 물도 질어다 먹곡~ 웃동네 사람들은 열두발 되는 깊은 우물 새벽녘에 서너허벅 질어다놓콕
샛 보름부는 아침이면 북풍으로 밀려온 듬북 (바다 해초) 몆짐져다 널어놓콕~ 해영 밭에 가젠허민 조작뱉에 홍에 홍에
및거름으로 듬북이아니면 기초 거름이 없었으니 어찌 아니할수 있으랴
강해질수밖에 없는 제주 여인의 개척 정신!
이여도사나~ 이어도사나~ 다 고랑 무시것 헛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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